메리츠 아츠 봉사단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음악 동아리 중에서 6개팀을 선정하여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공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으로 메리츠화재의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이다.
한국 메세나 협의회와 협력하여 선발된 메리츠 아츠 봉사단 1기의 클래식 앙상블 부문대상은 이화여자대학교의 ‘에세이오스(ESAOS)’, 우수상에 서울국제고등학교의 ‘벨아르떼(Bell’Arte)’ 선정되었다. 그리고 아카펠라부문 대상에는 고려대학교의 ‘LoGS’가, 우수상에는 가톨릭대학교의 ‘기가히츠’가 선정되었다.
마지막 합창부문에는 서울대학교의 ‘서울대합창단’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한양사대부속고등학교의 ‘에벤에셀합창단’이 선정되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악적으로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선발하여 그들의 재능을 키우고 그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는 메리츠 아츠 봉사단을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