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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넘버엔 카드슈랑스카드’ 출시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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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8-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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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고객에게 무료보장 보험서비스 및 상시 무료건강 상담, 건강정보 제공 등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넘버엔 카드슈랑스 카드’를 판매한다.

‘넘버엔 카드슈랑스 카드’ 보험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 장의 카드로 해결할 수 있는 종합헬스케어 카드로, 사용실적에 따라 보험의 보장 항목 및 한도가 변동되는 신개념의 보험과 신용카드의 혼합 상품이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전년도 100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외환은행 통장을 결제계좌로 할 경우 차년도 연회비는 면제된다.

‘넘버엔 카드슈랑스 카드’는 최대 9가지 항목의 현대해상화재보험 무료 보장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생활배상책임, 일반상해(사망/후유장해), 교통사고처리 지원, 가족응급입원, 전화금융사기 등 최대 9개 항목(최대 건당 5000만원 보장)을 무료로 보장해 준다.

9개 보장항목은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는 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보장 등급을 SMS로 발송해 안내해 준다.

또한, 모든 넘버엔 카드슈랑스 카드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녹십자헬스케어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건강상담 서비스, 건강정보 서비스, 병원 예약대행, 종합병원 진료의뢰 서비스, 건강검진 예약대행, 녹십자 제대혈 할인 등 본인 및 가족의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으로 웰빙을 추구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상시 건강 관리 및 건강에 잠재된 위험에 대한 보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자 카드를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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