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점점 대두됨에 따라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여성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화재 ‘동탄 어린이집’은 연면적 216평 규모에 교실, 식당, 보건실, 놀이방,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교사, 영양사, 조리사 등을 포함해 총 8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13개월부터 48개월 사이의 어린이들을 돌보게 된다.
앞으로 삼성화재는 수원, 동탄 지역에 홍보를 활성화해 현재 10명 수준인 보육 아동 규모를 인가 정원인 총 48명까지 늘여 나가기로 했으며, 전국 사업 거점 지역으로 직원과 RC 자녀를 위한 직장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