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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삼성생명/삼성화재 기초자산 ELS 판매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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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6-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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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삼성생명,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3년의 투자기간 동안 두 종목 모두 40% 이상 하락한적이 없으면 연 16.5%의 수익을 지급하는`삼성증권 ELS 3462회`를 17일까지 15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로 매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 구조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보통주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95% 이상(4, 8, 12개월), 90%이상(16, 20, 24개월), 85%이상(28, 32, 36개월)이면 연 16.5%로 상환된다. 또,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40% 이상 하락 한 적이 없으면 역시 연 16.5%를 지급한다.

단, 이 이상 하락한적이 있고, 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만기에 두 기초자산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금주 월,화 이틀간 모집한 삼성전자, 삼성생명 연계 ELS가 모집한도인 150억원을 채우는 등 삼성그룹주 연계 ELS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생명/손해보험업종의 선두주자들에 연계한 이번 공모 ELS에도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기간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40%이상 하락한적이 없으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하는 `삼성증권 ELS 3460회`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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