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원장 김종창)은 오는 18일 부산에서 호주,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의 국제회계기준(IFRS)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IFRS 국제 심포지엄 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각국 전문가들은 IFRS 도입이나 준비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원활한 IFRS 정착 방안을 논의한다.
김호중 금감원 회계전문심의위원(회계서비스본부장)은 심포지엄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IFRS 도입 진행 상황과 향후 감독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