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안드로이드뱅킹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2.0 버전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국내 스마트폰 중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와 모토로라의 모토로이 기종에서 예·적금 등 신규 금융상품 가입과 자금이체 등 다양한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통신사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와 우리은행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7월말까지 스마트폰뱅킹 신규고객과 금융상품 신규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스마트폰뱅킹 이용고객 경품대잔치`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모든 고객에게는 올해말말까지 타행이체 수수료도 면제해주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신규 금융상품 가입과 고객중심의 서비스 메뉴 분리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도입된 지 20일 만에 앱스토어 다운로드 고객수는 15만6000명, 서비스 이용고객도 7만6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