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PB서비스 업그레이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0512224347102572fnimage_01.jpg&nmt=18)
삼성증권은 최근 ‘인터넷으로 만나는 PB’를 컨셉으로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시행했다.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한 것.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산관리 서비스인 POP을 첫 페이지에 구현해 로그인시 본인의 자산배분 현황과 투자성과 분석, 위험 정도 및 추천 포트폴리오 등 자산관리와 관련된 모든 항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어도비(Adobe)사의 플래시기술을 이용 트레이딩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4가지 메뉴를 각 기능별 화면 이동없이 한 화면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금융투자는 PB전문가 양성에 따른 전문성 강화로 서비스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가 지난 10일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SKK GSB)와 제휴를 맺고 ‘신한금융투자-성균관대 PB마스터 과정’를 개설해 자산영업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PB마스터과정은 1차 (5/10~7/31), 2차(9/4~12/5)에 걸쳐 각 141시간씩 진행된다.
강사진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교수진과 해당부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교육과정은 △금융공학/PB포트폴리오/기업가치평가/채권/보험/연금설계론/세무/ 상속설계/주식시장분석 등 사례중심의 실무능력 강화 과정과 △비즈니스 매너/ Presentation Skill & Clinic/설득 커뮤니케이션/리더십/조직혁신/PB상담 Skill 및 고객관리 과목 등 고객관계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의 테마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하는 PB핵심인력 50명은 전국 지점에서 서류-면접 등의 절차를 걸쳐 선정된 베테랑 영업사원들로 자산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