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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PB서비스 업그레이드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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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12 22:43

온라인 진출, 인재양성으로 잠재고객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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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PB서비스 업그레이드
증권가에 PB서비스 업그레드 바람이 불고 있다. 잠재고객확보를 위해 온라인으로 PB서비스를 넓히거나 내부인재양성에 따른 전문성강화로 서비스질의 향상에도 나서고 있다. 실제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자산관리를 받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대학과 제휴를 맺고 PB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이다.

삼성증권은 최근 ‘인터넷으로 만나는 PB’를 컨셉으로 온라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시행했다.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한 것.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자산관리 서비스인 POP을 첫 페이지에 구현해 로그인시 본인의 자산배분 현황과 투자성과 분석, 위험 정도 및 추천 포트폴리오 등 자산관리와 관련된 모든 항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어도비(Adobe)사의 플래시기술을 이용 트레이딩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4가지 메뉴를 각 기능별 화면 이동없이 한 화면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금융투자는 PB전문가 양성에 따른 전문성 강화로 서비스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가 지난 10일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SKK GSB)와 제휴를 맺고 ‘신한금융투자-성균관대 PB마스터 과정’를 개설해 자산영업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PB마스터과정은 1차 (5/10~7/31), 2차(9/4~12/5)에 걸쳐 각 141시간씩 진행된다.

강사진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교수진과 해당부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교육과정은 △금융공학/PB포트폴리오/기업가치평가/채권/보험/연금설계론/세무/ 상속설계/주식시장분석 등 사례중심의 실무능력 강화 과정과 △비즈니스 매너/ Presentation Skill & Clinic/설득 커뮤니케이션/리더십/조직혁신/PB상담 Skill 및 고객관리 과목 등 고객관계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의 테마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하는 PB핵심인력 50명은 전국 지점에서 서류-면접 등의 절차를 걸쳐 선정된 베테랑 영업사원들로 자산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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