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기부금은 지역내 소외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하기 위해 에이스저축은행에서 판매한 공익형 금융상품인 온정나눔적금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해 모은 것이다.
에이스저축은행은 인천연탄은행(대표 박상철 목사)측과 지역내 저소득층에 대한 겨울철 ‘사랑의 연탄’ 지원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제휴협약을 맺고,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온정나눔적금’을 시판하여 고객들이 납입한 적금 불입액의 0.1%를 정산 기부해오고 있다.
작년 10월12일부터 판매를 시작하여 올해 3월말 판매를 종료한 온정나눔정기적금의 올 시즌 취급실적은 총 2만1090좌가 판매되어 총 1881억원의 계약고와 누적불입액 35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에이스저축은행 윤영규 은행장은 사랑의 연탄 지원사업 우수 기여 공로로 인천연탄은행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증정받고 지원규모를 확대 발전시켜 지역내 소외 이웃들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함께 돌보아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