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국산업은행은 텔러와 결제업무를 담당할 전담직을 채용한다. 학력, 연령, 전공에 제한 없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진행되며 금융 자격증 소지자, 비서학 관련 전공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 및 1,2차 면접을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6월 7일에 입행 할 예정이다. 접수는 5월 10일까지 한국산업은행 홈페이지(www.kdb.co.kr)를 통해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5월 6일까지 창구텔러를 두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 및 2010년 8월 졸업 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면 연령,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금융 자격증 보유자 및 당행 인턴쉽 평가 우수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당행 홈페이지(www.knbank.co.kr)로 제출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리테일영업, 리서치 등 총 7개 부문의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인문, 상경계열 등을 전공한 2011년 2월 및 8월 졸업 예정인 대학 재학생으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영어말하기 점수의 경우 부문별 자격요건이 각각 다르므로 공고확인 후 지원하는 것이 좋다. 인턴 실습기간은 6월 말부터 9주 간이며 인턴 수료자는 추후 동일 직군에 응시할 경우 우대할 예정이다. 입사희망자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미래에셋그룹은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에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공통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0년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다. 우대항목 및 세부사항은 부문별 채용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5월 6일까지 미래에셋그룹 홈페이지(www.miraeasset.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영증권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리테일 영업, IT, 텔러 등이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자로 경력의 경우 2년 전후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신입 텔러직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증권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된다. 입사지원서는 5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shinyoung.com)로 제출할 수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