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12월말까지 차세대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SI(시스템통합)사업자 선정작업을 벌여왔으며, 올해 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SDS를 선정하고 차세대전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의 계약(3월)을 체결한 바 있다.
‘APRO 2010:BSP 시스템구축’사업은 총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약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1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관계자는“이번 차세대전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비용 효율적인 IT인프라 구축으로 대외 환경변화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절약된 비용으로 고객의 서비스 질을 높이는 구조가 될 것이다”며, “아프로파이낸셜그룹만의 소비자금융 노하우가 집약된 표준화된 업무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가 반영된 상품을 즉시 출시가능하게 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