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W저축은행, 후순위채 청약 선방

고재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04-22 11:3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W저축은행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 W후순위채권 청약 마감 결과 150억원 모집에 총 176억원이 몰려 청약경쟁률 `1.2대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W저축은행의 이번 후순위채권은 연 7.95% 금리에 5년 3개월 만기로 발행됐으며 청약 최소 금액을 100만원으로 낮추고 매월 지급되는 이자를 월 불입금으로 다시 적립할 수 있는 연계 상품 `W본드플러스적금`을 출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추홍연 W저축은행 부행장은 "BIS비율뿐만 아니라 기본자본비율(Tier1)에 주목한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성공적으로 후순위채권을 발행할 수 있었다"며 "보완된 자본을 가지고 저축은행 업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자산규모 1조1159억원으로 BIS비율은 9.3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6.32%로 우량 저축은행 기준인 8o8클럽(BIS비율 8% 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 이하)을 만족시키고 있으며 보완자본을 뺀 기본자본비율은 6.91%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