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8.1% 금리로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이번 후순위채권은 1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 방식이며 만기는 5년 1개월이다. 최저 청약금액은 10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추가 청약할 수 있다.
총 발행 한도는 750억원이며, 개별 한도는 솔로몬저축은행(서울) 450억원, 부산솔로몬저축은행 100억원, 경기솔로몬저축은행 200억원 등이다. 청약 희망자는 해당 저축은행이 소재한 지역 내의 영업점에서만 청약할 수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자산규모 5조4000억원의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 부산, 호남, 경기 등 지방 저축은행 계열사를 포함한 총 자산은 8조원 수준에 달한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9.2%로 전반적인 재무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