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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대안투자 운용사 Man Investments와 제휴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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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04 11:23

"향후 상품 라인업 강화 및 노하우 교류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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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대안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한 Man Investments (맨인베스트먼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는 Man Investments가 운용하거나 자문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삼성증권 고객들에게 공급하는 한편, Man Investments의 자문을 받게 되는 삼성증권 랩어카운트 상품 출시, 선진 투자운용프로세스 습득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게 된다.

Man Investments는 미화 424억 달러(약 50조원) 이상의 운용자산을 보유(`09 년말 기준)하고 있는 대안투자 분야의 글로벌 독립 자산운용사로, 다양한 종류의 헤지펀드와 대안투자 상품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1983 년 설립된 Man Investments는 영국 FTSE 100 Index의 100 대 기업 중 하나이자 225년 이상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Man Group plc (맨그룹)의 자회사다.

한편, 양사는 4일 태평로 삼성본관 빌딩에서 삼성증권 박준현 사장과 Man Group plc의 Peter Clarke(피터 클락)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MOU를 체결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5년 이상의 글로벌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헤지펀드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은 Man Investments와의 제휴를 통해, 삼성증권 상품 라인업이 강화되고, 향후 노하우 전수를 통해 다양한 선진 투자운용기법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 의의를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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