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백 신임회장은 한림성심대학 행정학과와 초당대학교 기업경영학과를 나왔으며 강원대 인문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내무부와 농림부에 재직했으며 새마을금고연합회 이사, 춘천시의회 시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춘천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새마을금고연합회 강원도지부 회장, 한림성심대학 행정학과 외래교수, 평화통일정책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기도 하다.
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원을 아끼고 이사장님의 뜻을 존중하며 새마을금고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밤을 낮처럼 열심히 뛰는 연합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1501개가 있으며 총자산이 77조원으로 거래자가 1600여만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대의원회의 개최에 앞서 오전에는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우수한자 17명에 대한 새마을금고대상을 수여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