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헌 활동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2월을 맞아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서울 노원구 중계동 일대 연탄배달을 비롯해 전국의 7개 지역에서 연탄 지원 및 쌀배달과 더불어 김장 담그기 활동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 회장은 “경제위기 여파로 특히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며 좋겠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2005년 부터 그룹의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해 장애인시설과 보육원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매년 연말 집중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아프로에프지’장학회을 통해 매년 3억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조성, 2009년말 기준 총 320명의 고등학생, 대학 및 대학원생들에게 등록금을 지급하였고 매년 장학금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