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판채권은 총 50억원 규모로 대우건설·아주캐피탈 등 2종으로 투자수익률이 6.44 ~ 6.47%대이며, 투자기간은 1년 4개월~1년 11개월이다.
대우건설(A-) 회사채는 1년 4개월 만기투자상품으로 세전 6.44%(재투자수익률 포함)로 판매하고 있다. 이는 민간평가기관수익률 6.11% (11월23일기준) 대비
0.3% 높고 정기 예금에 비해서도 2% 이상 높은 수익이며, 이자는 매3개월마다 지급된다.
아주캐피탈(A+) 회사채는 1년 11개월 만기투자상품으로 투자수익률이 세전 6.47%
(재투자수익률 포함)로 판매하고 있다. 이 채권 역시 민간평가기관수익율
(11월23일기준) 6.23% 대비 0.2% 높은 수익률이며 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된다.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회사채 판매시, 소액 거래에 따른 비용부담과 채권의 희소성으로 인해 민간평가기관수익률보다 낮은 수익률로 판매하는 것이 업계 관행이나,
소액의 여유자금을 마땅히 운영할 곳이 없던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위 상품이 채권의 안정성 및 수익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
두 채권 모두 HMC전 지점에서 선착순 판매중이다.
■문의 : HMC투자증권 금융센터(전화 1588-6655) 및 전국 본·지점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