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PREX LG그룹& ETF` 는 국내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며, 기업의 내재가치를 기준으로 구성비중을 결정하도록 만들어진 MKF LG그룹&지수의 수익률에 연동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장기적인 자본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푸르덴셜PREX LG그룹& ETF`는 글로벌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초우량기업인LG, GS, LS, LIG그룹 상장회사에 주로 투자한다. 더욱이 이 상품은 인덱스 펀드의 장점과 개별 주식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는 새로운 투자방법을 추구한다.
실제 이 상품은 일반펀드 보수(약 2%) 대비 저렴한 보수(0.4%)로 소액투자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푸르덴셜PREX LG그룹& ETF`는 펀더멘탈 인덱스의 장점을 지닌 상품이다. 주가는 단기적으로 적정가보다 높거나 낮을 수 있는데, 시가총액식 인덱스는 적정가보다 높은 종목의 비중은 많이, 낮은 종목은 적게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MKF LG그룹&지수는 기업의 내재가치(매출액, 순자산, 현금흐름)를 기준으로 하여 고평가 종목의 비중은 줄이고, 저평가 종목의 비중은 늘리는 효과가 있어 시가총액식 인덱스보다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푸르덴셜자산운용 이창훈 사장은 “LG, GS, LS, LIG그룹은 IT, 에너지 효율 등에 있어 한 발 앞선 투자로 향후 글로벌 리딩 그룹으로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또한, 선진 금융시장에서처럼 ETF시장은 향후 인덱스펀드 대안으로서 급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므로, 이러한 점과 더불어 기업의 내재가치 가중방식으로 인덱싱해 투자매력을 한층 높인 `푸르덴셜PREX LG그룹& ETF`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新 ETF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