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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운용 `푸르덴셜PREX LG그룹& ETF` 상장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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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0-27 11:05

LG, GS, LS, LIG그룹에 내재가치 가중방식으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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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창훈)은 10월 27일(화) 개인 및 기관투자자들에게 국내 초우량 그룹 중 하나인 LG, GS, LS, LIG그룹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내재가치(펀더멘탈) 가중방식으로 인덱싱하여 투자하는 새로운 차원의 상장지수투자신탁(ETF)인 `푸르덴셜PREX LG그룹&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PREX LG그룹& ETF` 는 국내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며, 기업의 내재가치를 기준으로 구성비중을 결정하도록 만들어진 MKF LG그룹&지수의 수익률에 연동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장기적인 자본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푸르덴셜PREX LG그룹& ETF`는 글로벌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초우량기업인LG, GS, LS, LIG그룹 상장회사에 주로 투자한다. LG, GS, LS, LIG그룹은 지속적 사업 구조조정과 지배구조 개선 효과로 2006년부터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달성하고 있으며, 또한 사업 안정화 구도 정착,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2009년부터 시장 대비 변동성이 낮아지고 있다. 이 펀드는 LG, GS, LS, LIG그룹에 대한 투자로 고성장에 따른 초과 수익과 분산된 포트폴리오의 이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더욱이 이 상품은 인덱스 펀드의 장점과 개별 주식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는 새로운 투자방법이다. ETF는 특정 인덱스 수익률을 운용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인덱스펀드와 유사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분산 투자하는 인덱스 투자철학을 공유한다. 특히, 이 상품은 일반펀드 보수(약 2%) 대비 저렴한 보수(0.4%)로 소액투자도 가능하다. 또한 환매수수료 없이 주식처럼 손쉽게 매매하여 환금성이 뛰어나고 매도 시 증권 거래세(0.3%)가 면제되는 등 주식 대비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와 더불어 `푸르덴셜PREX LG그룹& ETF`는 펀더멘탈 인덱스의 장점을 지닌 상품이다. 주가는 단기적으로 적정가보다 높거나 낮을 수 있는데, 시가총액식 인덱스는 적정가보다 높은 종목의 비중은 많이, 낮은 종목은 적게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MKF LG그룹&지수는 기업의 내재가치(매출액, 순자산, 현금흐름)를 기준으로 하여 고평가 종목의 비중은 줄이고, 저평가 종목의 비중은 늘리는 효과가 있어 시가총액식 인덱스보다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푸르덴셜PREX LG그룹& ETF`는 ETF운용에 있어 차별성을 지닌 푸르덴셜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은 27년 운용경험으로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이해와 운용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며, 국내 최초 인덱스 운용사로서 운용성과와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 인덱스펀드 운용회사 중 하나이다.

이와 관련 푸르덴셜자산운용 이창훈 사장은 “LG, GS, LS, LIG그룹은 IT, 에너지 효율 등에 있어 한 발 앞선 투자로 향후 글로벌 리딩 그룹으로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또한, 선진 금융시장에서처럼 ETF시장은 향후 인덱스펀드 대안으로서 급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므로, 이러한 점과 더불어 기업의 내재가치 가중방식으로 인덱싱해 투자매력을 한층 높인 `푸르덴셜PREX LG그룹& ETF`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新 ETF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사장은 “이 상품은 일반 주식펀드 대비 보수가 저렴하고 주식처럼 매매시점의 시장가격으로 쉽게 환매도 가능한 많은 장점을 지닌 상품이므로 장기적으로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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