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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日 현지법인 설립허가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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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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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8일 일본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현지 예비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현지법인으로 영업하는 외국계은행은 2007년 7월 개업한 씨티은행이 유일하며, 신한은행의 현지법인 설립은 아시아 은행 가운데서는 최초다.

신한은행 일본 현지 법인(가칭 SBJ은행: Shinhan Bank Japan 은행)은 자본금 200억엔 규모로 신한은행이 100% 단독 출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법인 설립 후 기존 일본 내 지점 3곳의 사업을 양수하고, 이른 시일내에 신규 영업점을 개설해 일본 현지영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1986년 3월 오사카지점을 시작으로 동경 및 후쿠오카에 지점을 두고 재일한국인과 일본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986년 3월 오사카지점을 시작으로 동경 및 후쿠오카에 지점을 두고 재일한국인과 일본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여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점조달과 차입금 비중을 낮추는 대신 현지고객으로 부터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확대를 통해 철저한 현지화를 도모하고 상대적으로 용이해진 채널 확대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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