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재홍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IMF 이후 10년만에 찾아온 경영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자력 생존할 수 있는 동부생명을 만들자”며 “올해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기점이 될 수 있도록 손익관리 등 경영 제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1989년 설립된 동부생명은 창립 첫해 58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조4000억원으로 늘었고, 자산도 첫해 607억원에서 지난 3월말 기준 3조6000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동부생명은 2009 회계연도에는 매출 1조6000억원, 자산 4조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