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달 4일 부산 양풍저축은행을 인수하고 부산 서면로타리에 토마토Ⅱ저축은행 부산본점을 개설한 바 있다. 오늘 선릉지점을 오픈하면서 전국 영업망 확보에 나서게 됐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권에 한정되어 있던 영업구역을 토마토Ⅱ저축은행 개점을 계기로 부산에 이어 선릉, 5월에는 명동을 그리고 대전, 대구에 지점을 개설할 계획으로 높은 브랜드 이미지와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자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개점기념 사은행사로 부산 및 선릉지점의 신규고객에게 +0.1%의 우대금리를 적용 4.9% 정기예금(복리 5.01%) 금리제공과 추첨을 통해 42인치 LCD TV 등 총 5천만원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순위 3위로 성장하는 등 8.8클럽을 4년 연속 유지하고 있는 우량 저축은행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