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의 원년으로 잡고 성과관리제도를 시행해 많은 분야의 사업이 최우수 조합에 분포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조합원관리제도를 개선해 실익증진을 위한 체질개선을 추진하고, 조합원들의 조합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유도를 통해 분과위원회의 기능이 강화된 한해였다.
총 사업실적은 목표대비 117%, 전년대비 23.5% 증가한 1111억5200만원으로, 사업량 1000억을 돌파해 전국 최고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원주원예농협은 열악한 경제여건 및 농협환경에서도 매출총이익 121억1700만원, 판매비와 관리비 117억1100만원, 영업손익 4억500만원을 달성해 6억4900만원의 흑자결산을 이룩했다. 구매사업에서는 금기실적 11억3500만원으로 목표대비 111.5% 전년대비 4.2%로 사업이 발전했으며, 판매사업에서는 금기실적 314억800만원으로 목표대비 100.6%, 전년대비 5.4% 증가로 매출액이 430억원에 육박했다.
특히 신용사업에서 신규점포인 우산지점이 지점설치 2개월만에 예수금 84억원, 대출금 71억원의 놀라운 성과를 냈다.
원주원예농협은 “‘팀제’로 개편해 젊은 조직으로 개선하고 10년을 좌우할 수 있는 전략과제를 추진해 역량을 향상하겠다”며 “특히 지도사업에서는 조합원관리시스템 운영으로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조합원 교육제도를 강화해 우수농산물 출하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