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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원에프티㈜, ‘모바일금융 통합플랫폼서비스’ 출시 예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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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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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금융기관들이 제공하는 금융정보, 증권, 보험, 대출 등의 다양한 무선인터넷서비스를 휴대폰을 통해 원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전용 모바일통합플랫폼(My Key Service)서비스가 출시 될 예정이다.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한 대출 및 결제방법 관련 특허를 획득해 ‘모바일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프리원에프티` 측은 모바일전문기업인 한국모바일방송㈜과 공동으로 금융기관과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모바일금융 통합플랫폼’ 시스템구축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프리원에프티㈜가 상반기 중 선보이게 될 모바일금융 통합플랫폼(My Key 서비스)는 현재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선인터넷 이용환경을 유선과 동일한 환경으로 전환시켜 사용자가 통신사와 휴대단말기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모바일기기를 통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통합플랫폼서비스이다.

현재 무선인터넷은 웹(WEB)과 왑(WAP)기반으로 분류가 되며, 국내 사용자의 95%이상이 왑(WAP)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환경으로 인해 사용자가 모바일을 통한 무선인터넷 이용 시 특정 금융기관이나 관련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접속하고자 하는 해당기업의 숫자로 된 모바일주소(WINC)를 일일이 암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이용 후 인터넷을 종료하고 다시 재접속 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무선인터넷이용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삼성증권의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2323이라는 숫자를, 비씨카드는 22, 동부화재는 3114#1을 암기하고 있어야만 해당기업이 제공하는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유선과 다른 별도의 모바일 주소를 홍보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마케팅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프리원에프티(주)가 제공하게 될 모바일금융 통합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모바일주소 검색창 탑재를 통해 웹과 동일한 환경의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사용자가 자주 방문하는 해당기업의 한글명이나 도메인 등을 주소검색창에 입력하여 쉽게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둘째, 하나의 키워드로 다수의 포털사들이 제공하는 검색결과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여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바로검색 서비스가 제공된다. 셋째,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담아 사용하거나 삭제, 수정할 수 있고, 웹과 같은 즐겨찾기 초기설정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앞으로, 프리원에프티(주)가 제공하는 모바일금융 통합플랫폼의 이용방법은 양사 웹사이트를 통하거나, 모바일의 경우 258+무선인터넷접속키(NATE, magic-n, ez-i)를 누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허에 기반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온 프리원에프티㈜가 개발한 ‘모바일론’은 휴대폰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하여 대출신청만 할 수 있는 기존의 모바일 대출상품과 달리 대출을 원하는 고객이 휴대폰 내 무선인터넷 접속키를 눌러 ‘모바일론’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 등 소정의 절차를 밟으면 대출신청에서 송금완료까지 약3분이 소요되는 초간편 모바일 대출상품이다.

프리원에프티㈜는 현재 삼화저축은행과 제휴하여 ‘구호천사(9574) 엔젤론’을 서비스하고 있다. ‘구호천사(9574) 엔젤론’은 최대 100만원까지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이자는 신용도에 따라 15~29%수준이다. 최대 6개월로 균등상환을 하면 된다. (끝)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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