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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서장 연봉 5% 반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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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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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간부급 부서장들의 연봉 5%를 반납하고, 대졸 신입직원 초임을 22% 인하하기로 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캠코는 최근 14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는데, 이번에 부서장 연봉반납으로 조성한 재원으로 14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또, 대졸 신입직원 초임을 22% 인하해 올 상반기 중 채용인원을 기존 4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캠코는 지난 2월 초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슬림화 및 사장 및 임원 기본연봉 40% 삭감 등 경영효율화 직업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장기근속 간부 등 55명을 명예퇴직시켰다.



관리자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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