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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앤피파이낸셜(주)의 관계자에 따르면, 전라남도 지역의 원활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주에 금남로지점과 광천지점을 운영하여 왔으나, 관리채권의 증가와 해당지역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서 목포시에 지점을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목포 지점은 목포시를 중심으로 신안군,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무안군, 강진군 등의 전라남도 남서지역의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목포지점은 지역중심의 영업으로 광고효과를 극대화하여 신규계약을 창출하고, 한편으로는 기존고객의 추가 및 재대출 영업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고 설명하고, “향후 고객만족을 바탕으로 한 지역밀착 영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 지점의 신설로 에이앤피파이낸셜(주)는 전국적으로 57개의 지점망(소점포 포함)을 보유하게 되어, 국내 최대 소비자금융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관리자 기자 sh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