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행장은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환경과 경제위기 속에 구조적인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혁신 등을 통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세계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지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은행으로서 실물 경기 침체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조기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대구은행은 이날 새 사외이사로 김병찬 팔공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안충영 중앙대학교 석좌교수, 권영호 IB그룹 회장, 정건영 계명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을 선임했다.
대구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