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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 300억원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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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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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이 3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모집주선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권의 발행금리는 연 8.0%이며,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로 만기는 5년 6개월이다.

투자자가 1억원을 투자할 경우, 매월 세전 66만 6000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약금액은 최저 1천 만원부터 100만원 단위이며,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동양종합금융증권과 HMC투자증권 전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현대커머셜은 기업금융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화를 목적으로 2007년 3월 현대캐피탈 기업금융 부문이 분사해 설립됐다. 현재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일원이며,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전체 지분의 70%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커머셜의 사업영역은 상용차 및 건설장비 금융, 설비 금융, 기업여신 금융, 투자 금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현재 상용차 금융시장에서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2008년 말 기준, 90일 이상 연체율이 0.12%에 불과하고, 대손충당금을 금융감독원 기준 대비 180%까지 적립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08년 영업이익은 141억 원, 당기순이익은 136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이번 현대커머셜의 후순위채권은 현재 시중 은행의 정기예금과 비교했을 때 2배에 가까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특히 매월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이자소득 생활자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순위채권 청약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동양종금과 HMC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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