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위·예보 간부 급여반납

고재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9-03-10 11:08

연봉 5% 반납 `잡셰어링` 동참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위원회는 9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5급(사무관) 이상 공무원들이 급여의 1~5%를 자진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

1급은 5%, 국장급 3%, 과장급 2%, 사무관은 1%를 각각 반납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올해 말까지 예상되는 반납액 7333만원을 결식아동, 소년소녀 가장,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도 이날 부서장 등 간부 직원들이 공기업 선진화와 경영 효율화에 동참하기 위해 연말까지 연봉의 5%를 반납키로 자율 결의했다.

예보는 이를 재원으로 이달말 청년인턴 25명 채용 이외에 하반기에도 일자리 나누기 노력을 지속한다는 복안으로 노조도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미 올초 임원 연봉을 20% 삭감한 예보는 채용중인 신입직원의 초임을 25% 낮게 책정했고 지난달 말 영남지사 폐지 등 조직을 15% 이상 축소했으며 향후 인력 11.2% 감축으로 경비를 10% 이상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