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으로 올해에는 500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단순히 현대스위스 임직원들의 헌혈 캠페인이 아닌, 은행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도 헌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선릉역에 위치한 삼성본점에서, 오후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있는 청담동 본점에서 헌혈을 진행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해의 경우 2005년부터 사회공헌 금융상품으로 헌혈증을 가지고 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대금리 0.5%p를 추가로 주는 ‘사랑나눔 정기적금’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이 상품은 정기적금으로 월 50만원 고정금액을 2년제 단일로 불입하는 정기적금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웃과 함께하는 은행’ 이라는 행훈 아래 당기 순이익 1%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마인드를 통해, 이웃사랑 봉사단 운영, 장애인 택시비 제공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얻어진 헌혈증을 기증받아 백혈병 환우에게 기부하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