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은캐피탈, 中企 어려울 때 찾아다니며 지원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9-03-08 17: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기은캐피탈, 中企 어려울 때 찾아다니며 지원
기은캐피탈(대표 현병택)은 지난해 11월 대표이사가 현병택 사장 체제로 바뀐 이후 마케팅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있다.

올해 모(母)은행과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중소기업대출과 신용대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병택 대표는 “모은행인 기업은행의 중기대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을 잘 알고 있는 기은캐피탈의 장점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올해 정부정책에 발맞춰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기은캐피탈은 캐피탈 업계 최초로 안산에 중소기업 금융지원 전담점포를 개점했다.

또한 이달 중 인천지점을 추가로 개점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지난해 매출과 순익감소 등에 따라 신용등급 하락이 예상되는 기업도 지원대상기업으로 선정해 상반기에 1000억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같은 기반은 모은행과 연계된 자금조달과 CP(기업어음)발행을 기업들이 소화해주면서 가능하게 됐다.

특히, CP발행을 통해 1000억원의 상환자금을 스스로 해결하기도 했다.

현 대표는 “과거와 달리 기업들에게 머리를 낮춰 다가가는 기업밀착 마케팅을 통해 여유가 있는 기업들이 CP를 사줘서 상환부담을 일부 해소하기도 하는 성과를 냈다”며 “계속해서 기업을 찾아다니며 어려움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