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가 많은 대외경제협력기금, 납북협력기금, 산업투자조사. 국별조사 부분 등 현업부서에 투입해 바로 실무를 맡기는 ‘업무밀착형’ 인턴제 운영으로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대학 전공과 현업을 연계해 단순 사무보조가 아닌 실무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지방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각 지역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11명의 인턴직원은 지방소재 대학출신을 채용해 각 지점에 배치했다.
실무를 통해 검증된 우수 인턴직원에 대해서는 최대 10개월까지 인턴기간 연장 및 신입직원 공채시 서류전형 등의 우대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