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에 3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 데 이어 3월에도 공개채용을 통해 40여명의 직원을 채용키로 했고 하반기에 30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최근 3년간 매년 40명 규모의 신규인력을 선발해 왔는데 올해에는 예년 평균보다 150% 늘어난 100명을 선발하기로 확정했다.
이 저축은행의 관계자는 “경제불황 여파로 일자리나누기(잡셰어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미래 성장을 위한 우수인력 확보를 고려해 채용규모를 대폭 늘리게 됐다”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