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Star*t 통장’은 100만원 이하의 금액에 대해 연4%의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역발상 마케팅 전략으로 재테크에 관심 있고 금리에 민감한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휴대폰 요금 등 공과금 자동납부나 KB교통체크카드 이용 등 이 가능하고 젊은 세대에게 큰 부담이었던 전자금융·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누렸다.
이 외에도 외화 환전수수료 30% 우대와 인터넷 전용상품인 `e- 파워통장` 가입시에 연 0.3%p의 우대이율을 적용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젊은층의 입맛에 딱 맞는 상품 내용으로 인터넷 블로그 등 입소문을 타고 퍼졌다”고 말했다.
이어“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 이탈했던 젊은 고객들을 다시 은행상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