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진 광주은행장은 22일 보성군 벌교읍에 위치하는 양로 시설인 `작은자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설날 덕담을 나눴다.
또한 광주은행 임직원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소재하는 133개 사회복지시설과 양로원,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찾아 총 2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훈훈한 설날 온정을 나눴다.
송 행장은 지난 6월 취임 이후,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화성가정을 방문하여 대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을 시작으로, 광주 광산구에 소재하는 애일의 집 방문 격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사랑나눔 순회음악회, 아름다운 가게 나눔장터를 비롯한 독거노인 방문위로, 무등육아원, 천혜경로원 방문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가고 있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