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쌍용화재 이유다이렉트가 지난해 12월 영업실적 159억 원을 달성, 2005년 12월을 기준으로 3년 만에 30배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유다이렉트 관계자는 “인터넷가입의 경우 예전엔 30~40대가 주고객이었으나 이제는 50대까지 확대되는 등 보편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중간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아 기존 자동차보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실시한 휴대폰 문자 상담서비스와 20분 초과 출동시 20만원 상당의 정비쿠폰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로 상품경쟁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유다이렉트는 이소룡과 고인이 된 이주일씨를 광고 모델로 등장시켜 소비자들에게 반향을 일으킨바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