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캠페인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실시했다.
오프라인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전 객장과 사무실에 구세군 미니 자선냄비와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해 기부금을 받았고, 온라인 캠페인으로는 홈페이지에 e-자선냄비를 구축. 기부천사와 함께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1회당 100원씩을 적립이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이웃사랑 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방이복지관, 우성원, 돌봄의 집, 소망의 집, 신아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해 연말에는 사랑의 쌀 연탄 나누기 행사와 임직원의 자선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현대스위스 관계자는 “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이 되었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저축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나눔 경영’을 더 많이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