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이 스타리스와 합병을 하면서 본사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메리츠타워로 16일 이전한다. 효성그룹은 지난해 11월 그룹 내 금융사업 강화를 위해 그룹 계열사인 효성캐피탈과 스타리스를 합병을 결정했다. 효성캐피탈과 스타리스의 공식적인 합병일은 2월 1일이며 이에 앞서 본사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메리츠타워로 옮긴 것. 효성캐피탈 관계자는 “효성캐피탈과 스타리스가 합병을 통해 효성캐피탈로 출범 하게 되면서 본사를 역삼동의 메리츠타워로 이전하게 됐다”며 “이번 합병 및 이전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정진할 각오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