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 1억달러 외화조달 성공

고재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10-27 16:5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농협이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후 정부의 지급보증 없이 1억달러 규모의 중장기 외화 조달에 성공했다. 농협은 사모방식으로 3년 만기 1억달러 채권을 발행했으며, 금리는 리보+350bp(3.50%p)라고 27일 밝혔다.

농협의 자금조달은 최근 국내은행들의 신용등급 우려에도 불구하고 S&P 등 국제신용평가회사가 A등급(안정적)을 유지, 국내·외 자금시장 관계자들로부터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한국물 신용부도스왑(CDS)이 600bp에 이르는 등 중장기 외화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루어진 성과다.

농협 관계자는 “최초의 유동화 구조에 의한 조달 방법으로 다른 금융기관의 외화조달 활용에 참고가 될 것”이라며 “조달된 자금은 기존 외화차입금 상환 및 외화대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