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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저축銀, 북한어린이에게 희망을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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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9-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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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저축銀, 북한어린이에게 희망을
프라임저축은행은 제36주년 창립기념을 맞아 ‘북녘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어깨동무와의 협약식 개최 및 ‘나눔100희망100 정기예금’ 상품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북한어린이 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평양 의학대학병원 소아병동’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정명훈과 함께하는 희망음악회’ 후원으로 본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나눔100희망100 정기예금은 세후이자 발생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프라임저축은행 부담으로 ‘어린이어깨동무’에 기부하는 사회공익적 상품이다. 이 정기예금의 금리는 3개월 이상 6.5%, 6개월 이상 7.0%, 12개월 이상~18개월 미만 7.4%이다.

프라임저축은행 관계자는 “은행 자체의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에도 눈을 돌려 사회 전체의 성장에 이바지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 지난 23일 프라임저축은행 임명효 회장, 김선교 행장(가운데 왼쪽)이 어린이어깨동무 권근술 이사장(가운데 오른쪽)과 후원 협약식을 맺은 후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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