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홍명보 축구교실과 유상철 축구교실, 성남일화 유소년팀 등 총 5개 국내 유소년 축구클럽과 특별 초청된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 유소년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상암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과 풋살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경기는 6~7세부와 8~10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대행사도 있다. 추첨을 통해 뽑힌 현대카드 회원 자녀들은 홍명보 코치의 원포인트 레슨과 홍명보 어린이축구교실의 입단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원포인트 레슨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입단 테스트를 통과한 어린이들에게는 3개월 무료수강권과 기념품을 선물한다. 대회 현장에서도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현대카드는 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비아(PRIVIA) 교육을 통해 6~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과 함께 나이와 수준에 맞는 전문화된 축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미래의 축구 스타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희망을 키워주고,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