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예금금리를 중심으로 올린 이번 금리인상으로 정기예금 3개월 금리는 현행 5.2%에서 5.8%로 6개월 금리는 현행 6.0%에서 7.0%로, 12개월 금리는 현행 7.0%에서 7.1%로 0.1%p 인상하며, 8일부터 시행한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시 0.1%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번 단기 정기예금 금리의 인상을 통해 대기성 유동자금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따라 대기성 자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이 시기에 예금자보호가 되는 고수익 확정금리의 저축은행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좋은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