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저축은행, ‘제1회 제비꽃 국창상’ 안숙선 명창 선정

고재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8-12 14:5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진흥•경기•영남저축은행이 판소리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명창을 선정 ‘제비꽃 국창상’을 수여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판소리에 평생을 바쳐온 명창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앞으로도 서민의 삶과 애환을 담아낸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계속 들려주길 바라며 상을 제정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제1회 제비꽃 국창상의 수상자는 주요무형문화재 제23호 안숙선 명창이 선정되었다. 안숙선(59) 명창은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우리시대의 춘향’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 최고의 소리꾼으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과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현재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한예종 전통예술원 교수로 활동하며 판소리의 세계화와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제비꽃 국창상은 현 수상자가 차기 수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매년 광복절에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