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광 작가는 1997년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 한 후, 1998년 문학동네 문예공모에 `경찰서여, 안녕`이 당선되며 등단했고, 2001년 제19회 신동엽창작상을 비롯해 2008년에는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4회 제비꽃서민소설상’ 수상자인 김종광 작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은 수상작인 `모내기 블루스`를 영업점 방문 고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제비꽃서민소설상’은 현 수상자가 차기 수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4개월마다 한 명씩 새로운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