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주식시장 활황장세로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은 더 커졌고, ‘보험도 재테크의 일환’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개념의 변액보험 인기는 향후 2~3년간은 계속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최근 생명보험상품에는 ‘변액’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어나오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2008년에 들어서면서 투자형보험이 진화하고 있다.
2007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주가가 등락을 지속하면서 원금손실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생보사들은 투자원금을 보존하는 상품은 물론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수익의 80%까지 보장해주는 상품들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보험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투자성과에 따라 고객이 납입하는 보험료를 줄여주는 상품도 등장했다.
변액보험을 취급하지 못하는 NH농협의 경우에는 부족한 수익성을 커버하기 위해 생보사들이 시판하지 않고 있는 유배상 저축성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각 사별 상품의 주요 특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가 가입하고자 할 때 자신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골라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2008년도에 출시된 신상품 중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들의 주요특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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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