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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PEF, 영풍상호저축은행 인수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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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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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3일 정례회의를 열고 영풍상호저축은행 주식 전량을 밸류에프원유한회사가 취득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아주그룹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한 사모펀드인 리딩밸류 사모투자전문회사가 영풍상호저축은행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올초 세운 투자목적회사다.

영풍상호저축은행은 총자산이 3월말 현재 5111억원, BIS비율이 9.79%, 자기자본이 358억원인 중견 저축은행으로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영업해 왔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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