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홍콩 4명 중 1명, 백만장자

주성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5-12 18:2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세계에서 가장 부자가 많은 국가는 홍콩인 것으로 조사됐다. 홍콩의 경제전문지 상보(商報)는 지난 8일 영국의 종합금융그룹인 버클레이즈의 보고서를 인용해 100만 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백만장자가 가장 많은 국가 순위에서 홍콩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상보가 인용한 버클레이즈의 부유층자산관리부문 ‘버클레이즈 웰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의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가구의 비중이 25%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부자 밀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돼 오는 2017년에는 40.7%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세계 10대 부유국에는 홍콩 외에도 미국과 영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신흥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이 7위에 올라 이채를 띠었다. 보고서는 10년 후인 2017년 경에는 중국과 인도가 크게 부각돼 3위 이내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성식 기자 juhod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