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는 6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원효성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과 김순택 삼성SDI 대표이사, KB카드 우수고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선보일 예정인 `KB &d카드` 출시 기념 `앙드레김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 &d카드`는 삼성SDI와 제휴해 신용카드에 AMOLED(에이엠올레드)를 신용카드에 전용 디스플레이어로 장착했다.
금융 결제 기능은 물론 DMB, 메모리 저장 기능, CRM 시스템과 연계한 고객별 맞춤 서비스 등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원효성 부행장은 "`KB &d 카드`를 통해 신용카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금융과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최첨단 IT기술과 결합해 담아냈다"고 자평했다.
KB카드의 디자인 파트너로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도"예술과 금융, 디지털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게 될 `KB &d 카드`가 대한민국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대표 상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