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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여왕상에 정미경씨 진주지원단 김명숙 매니저 신인상

김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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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4-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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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여왕상에 정미경씨 진주지원단 김명숙 매니저 신인상
25일 서울 여의도 대한생명 63빌딩에서 열린 ‘2008 대한생명 연도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여왕상을 2년 연속 거머쥔 보험판매왕이 나왔다. 대한생명 설계사 2만명 중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주인공은 정미경 매니저〈사진〉.

정씨는 지난해 만삭의 몸으로 대한생명에서 최연소 보험여왕에 오른 데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정씨의 실적은 신계약 182건, 매출(수입보험료) 50억원. 평균적인 보험설계사 20∼30명 몫을 해낸 것이다. 매출은 웬만한 중소기업과 맞먹는 규모다.

현재 정씨의 고객은 700여명 수준. 특히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아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의사, 약사, 학원장 등이 200명을 넘는다.

신인상에는 진주지원단 봉안브랜치의 김명숙 매니저가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신은철 부회장은 “설계사 모두가 보험금융 전문가로 성장, 고객의 기대가치를 충족시키고 고객섬김의 철학과 가치로 고객의 평생을 책임지는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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