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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부대업무 보험대리 ‘짭짤’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04-20 18:03

지난해 판매실적 전년도 비해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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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의 대표적 부대사업 업무인 보험대리 판매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행알선과 통신판매 등 다른 부대사업 업무는 실적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사들이 본업인 신용판매와 현금서비스 이외에 여행알선, 보험대리, 통신판매 등 부대사업 업무에서 총 1조352억원 규모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 1조184억원 보다 160억원 가량 증가한 것이다. 증가율로 환산하면 1.6% 성장한 것이다.〈그래프 참조〉

부대업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보험대리 업무의 경우 지난해 판매실적이 6850억원에 달해 전체 부대업무 실적의 66.1%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판매실적 향상 등으로 전년도에 비해 15.3%(909억원)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2005년(3752억원)과 비교할 때 거의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이처럼 보험대리 판매실적은 2년 연속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지만 여행알선과 통신판매 등 여타 부대사업 업무는 실적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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