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신임 사장에 커트 올슨씨](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8041715220186112fnimage_01.jpg&nmt=18)
론 반 오이엔(Ron van Oijen) 대표이사 사장은 오는 5월 1일자로 ING생명 아시아태평양지역 내 3개국(인도 태국 한국)을 총괄하는 지역총괄사장으로 승진했다.
올슨 신임사장은 오는 6월부터 공식업무를 수행할 전망이다.
커트 올슨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 출생으로, 지난 1977년 ING에 입사한 이래 퇴직연금과 단체보험등을 다루는 `Employee Benefits`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1998년에는 영업 및 CRM부문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하고, 2004년에는 미국 `ING Employee Benefits`의 사장에 임명돼 리스크관리를 비롯 보험계리·고객 서비스·상품개발등의 핵심 부서를 총괄한 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ING생명 관계자는 "올슨 신임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금융시장에서 쌓아온 오랜 노하우와 새로운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예정된 퇴직연금사업의 성공을 비롯해 ING생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